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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회로 유명한 용인시교향악단(지휘 정철주)의 ‘9월의 가족사랑음악회’가 그것. 오는 8일 구성읍사무소앞 구성월드처치에서 펼쳐질 이 공연은 기악을 전공한 수준높고 세련된 음악으로 무장한 용인시교향악단이 클래식, 팝, 드라마음악 등 여러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용인시교향악단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인 정철주 지휘자는 25년간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그동안 960여회의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인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공연엔 용인시여성회관 아버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우정의 노래’와 ‘경복궁타령’을 구수하게 불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