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시절 원삼면 경쟁력 간파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전
반도체 첨단 산업·처인성 역사 문화·태권도 국제 외교망 융합 구상
용인신문 | 제20대 국회의원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을 역임한 이동섭 전 의원이 용인시, 특히 처인구의 미래를 향한 원대한 비전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강력한 정계 활동 재개 의지를 밝혔다.
용인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부터 용인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이 전 의원은 “용인은 내 삶의 뿌리이자 정치적 고향”이라며, 그간 축적한 국내외 정책 및 외교 네트워크를 용인의 대도약에 전면 투입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이 전 의원에게 처인구는 단순한 지역구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과 역사의 중심지다.
그는 국회의원 재임 시절, 원삼면의 입지적·산업적 경쟁력을 간파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인 유치를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지자체 및 기업 관계자들을 연쇄 면담하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2019년 수많은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할 때 원삼면이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이는 용인시민과 지자체, 정치권이 함께 이꿔낸 성과”라며 “이후 이상일 용인시장이 삼성전자 국가산단 등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거대한 성장 동력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모두가 힘을 모아 지키고 키워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이 제시하는 용인 처인구의 미래상은 ‘과거와 미래, 그리고 세계가 만나는 글로벌 거점 도시’다.
이를 위해 그는 반도체 첨단 산업, 처인성의 역사 문화, 그리고 국기원장으로서 구축한 태권도 국제 외교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하나로 융합하는 구상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단순한 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합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삼·이동·남사뿐만 아니라 백암·양지·포곡·모현과 원도심까지 반도체 경제 효과가 골고루 확산되어야 한다”며, 교통, 교육, 주거, 의료, 문화 인프라의 대대적 확충과 함께 용인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지역 기업에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 전 의원의 용인지역 역사 문화 자산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고려시대 몽골군을 퇴치한 처인성과 김윤후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과거 문화재청장의 현장 방문을 이끌어냈던 그는, “800년 전 나라를 구한 처인성의 호국 정신을 차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국기원장 재임 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직접 수여하고 미 연방의원 및 IOC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쌓은 막강한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용인 유치 외교로 확장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해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용인의 뛰어난 투자환경을 직접 홍보하여 글로벌 기업 투자와 국제 교류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전 의원은 “정치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며 “용인 처인구에서 다져온 깊은 이해와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책 역량, 세계를 무대로 쌓은 국제 외교 네트워크를 모두 바쳐 용인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처인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