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본ㅣ수완

  • 등록 2026.06.22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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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본

        수완

 

내가 

네 안의 

나를 볼 때

 

너는

내 안의 

너를 본다

 

먹지로 탁본을 뜬

너와 나는 

팔만대장경을 새긴 

경판


 

  • 전남 신안 출생, 1973년 출가 (해인사 등에서 정진)

  • 1991년 『문학공간』 신인상 등단

  • 현대불교문인협회 결성 

    • 계간 『불교문예』 및 『불교와 문학』 발행인

    • 현대불교문학상 제정 및 운영위원장 (1996년~)

  • 시집 『하늘 빈 마음』, 『이내의 끝자리』, 『향기는 아직 찻잔에 남았는데』, 『지리산에는 바다가 있다』, 『유마의 방』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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