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기관 현판
용인신문 |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쉼터 1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용인푸른꿈단기청소년쉼터’와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가 나란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두 쉼터는 S등급 중에서도 상위 21개소에만 수여되는 최우수기관 현판을 지난 평가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했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쉼터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을 면밀하게 살피는 평가로, 조직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 관리 및 직원 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연계 활성화 등 6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는 과거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지난 2019년 종합평가에서는 ‘용인푸른꿈단기청소년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최우수 현판을 수상했으며, 2022년 종합평가에서는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최우수 현판을 수상한 바 있다.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 오수생 원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을 안정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이뤄가도록 지원하는 쉼터가 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복지지원과 발전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의 주요 수상 실적이다.
2019년 종합평가: 용인푸른꿈단기청소년쉼터(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최우수 현판 수상).
2022년 종합평가: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최우수 현판 수상).
2025년 종합평가: 용인푸른꿈단기청소년쉼터,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성평등가족부 최우수 현판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