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2023.02.20 09:24:38

 

[용인신문] 우리나라 성인의 10~15%가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족욕 명상요법이나 약물 처방에 의지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다. 최근에 식약처가 첫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한 스마트폰 앱이 건강보험 적용 문제가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불면증 진단을 받은 뒤 앱을 설치하고 6에서 9주 동안 수면 일기작성과 수면습관 교육 등 인지 행동 치료를 받는 방식이라고 한다. 장기간 수면습관을 기록하고 수면의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불면증을 개선한다고 하니 이제는 스마트폰이 의료기기인 셈이다. <글‧사진: 본지 객원 사진기자 황윤미>

황윤미 기자 amyhwang505@gmail.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