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축사 - “한 자리서 시민의 알 권리 지켜온 언론”

  • 등록 2022.11.14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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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도의회 의장

 

[용인신문] 용인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지로서 지난 30년 간 용인은 물론, 경기도 곳곳의 소식을 생생히 전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다뤄 왔습니다. 긴 세월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한 자리를 지키며 주민의 알 권리를 사수해 온 온 김종경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올들어 본격 시행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원과 직원 모두가 열린 소통 속에서 각자의 권한을 존중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더욱 성숙한 의정을 꽃피울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11~12월은 11대 의회의 첫 정례회 기간으로, ‘의정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본예산 심의가 이어집니다. 정례회를 잘 진행해 위기를 맞은 ‘민생경제’를 조금이나마 회복시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10만 용인시민을 포함한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신문에서 경기도의회의 활약상을 잘 담아내 주길 바랍니다.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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