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10월 31일은 ‘MZ세대 명절’로 자리 잡은 할로윈 데이(Halloweenday)다. 펜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할로윈 시즌에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좀비’의 인기를 빼놓을 수 없다. K좀비의 흔적을 따라 여행객들이 경희궁과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등을 탐방하며 ‘서울 좀비 투어’ 등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교육청 과학교육원 과학해설사들이 할로윈 복장을 하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할로윈은 이제 글로벌문화로 정착한 것 같다. <글/사진: 황윤미 본지 객원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