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BA(환태평양변호사협회)의 임원 등 전 세계 60여개국 변호사들이 18일 용인시를 방문, 용인MBC드라미아에서 이벤트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IPBA관계자들의 용인시 방문은 IPBA 2013서울총회(4월 17일~20일)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이벤트 만찬행사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와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IPBA관계자들은 18일 오후7시경부터 10시까지 용인MBC드라미아 사극 오픈세트장에서 전통문화체험, 전통먹거리체험, 드라마 주인공체험 등을 즐기고 고구려도방 리셉션, 만찬 등에 참여했다. 또한 IPBA 임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미를 감상하고, 한국새터민 법학도 지원금 모금 자선경매행사, 변호사 800여명이 참여하는 강남스타일 단체 플래시 몹 촬영 등 한류를 즐기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용인시는 만찬 건배주로 백암막걸리를 제공했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용인정보고 사물놀이단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만찬 축사를 통해 지난 2004년 서울 개최 후 1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IPBA연차총회의 하이라
용인시가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 조기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에게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주고 전인격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 188명을 대상으로 시작, 그해 11월에는 약300명의 아동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보건.복지.보육분야 전담공무원과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배치돼 300여명의 아동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필수 서비스와 문화체험 등 선택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지원 아동 가운데 만12세 이상 연령초과로 서비스 종결된 아동 30여명은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필수 서비스로 가정방문, 건강검진, 영유아교육 등을 제공한다. 방문교육, 정신건강 프로그램, 과학교실, 경제캠프, 기본생활 습관교실, 나만의 생일케익 만들기, 가족사진 찍어주기, 이해
4월 2일(월)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공개 파문이후, 당초 예상과 달리 야권에 역풍이 불고 있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정체 내지 하락의 상황이었고,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오히려 보수층 결집에 의해 상승하고 있었다. 4월 2일 리얼미터 전국 유권자 대상 일간 여론조사에서, 이번 총선에서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37.1%, 민주당 후보는 34.4%로,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은 3월 30일(금) 조사보다 1.1%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2.5%포인트 하락, 새누리당이 2.7%포인트 앞서가기 시작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이슈가 야권에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근거였다. 4월 3일(화) 당시 새누리당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은 지금 상황에서 어디까지 합법적인 감찰이고 불법적인 사찰인지를 속시원하게 풀어줄 것은 특검 뿐이라며, 민주통합당은 당장 특검을 수용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민간인 사찰 이슈에서 노무현 정부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주장이었다. 반면 당시 민주당 박선숙 사무총장은 4.11 총선이 끝나자마자 국회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청문회를 즉각 개최하자고 제안하면서, 청문회에는 이 대통령과 박 위원장도 증인으로 출
제19대 용인시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이우현, 민주통합당 김민기, 새누리당 한선교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선교 후보의 경우 용인선거구 분구이후 첫 3선 국회의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의원 출신인 이우현, 김민기 후보의 당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방자치시대 20년을 넘어서며 용인지역 내에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3선 의원과 시의원 출신 국회의원의 탄생은 앞으로 재편될 지역정가 구도에 큰 형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치러진 이번 총선 용인지역 투표율은 55.41%로 전체 유권자 67만 2422명 중 37만 25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갑 선거구의 경우 전체 유권자 22만 9893명중 11만 8424명이 투표, 51.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우현 당선인은 이 중 5만 9823표를 획득(50.9%), 5만 5840표(47.5%)를 얻은 우제창 후보를 3983표차로 따돌렸다. 무소속 박승천용 후보는 1883표를 득표했다. 총 12만 6593명이 투표한 을 선거구에서는 김민기 후보가 6만 8052(54.1%)표를 획득, 5만 7776표(45.9%)를 득표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병 선거구
제19대 용인시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이우현, 민주통합당 김민기, 새누리당 한선교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411총선 용인시의 경우 전체 유권자 67만 2599명(부재자 제외) 중 37만 4301명이 투표, 55.65%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갑 선거구의 경우 전체 22만 9917명의 유권자 중 11만 8423명이 투표, 51.5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우현 당선자는 이 중 5만 9823표를 획득(50.52%), 5만 5840표를 얻은 우제창 후보를 따돌렸다. 무소속 박승천용 후보는 1883표를 득표했다. 총 12만 6739명이 투표한 을 선거구에서는 김민기 후보가 6만 8122(53.75%)표를 획득,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를 1만 40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병선거구의 경우 99%의 개표율을 보인 11일 오후 11시 현재 한선교 후보가 6만 6820표를 득표, 당선을 확정했다. 이우현 당선인은 시민들이 몰아 준 표는 지역에 헌신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라는 염원이라 생각한다며 용인을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정치 제대로 하겠습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용인지역 203개 투표소에서 마무리 됐다. 이번 총선 전국 투표율은 49.3%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보다 5.2% 높았으며, 경기지역은 총 924만 1648명의 유권자 중 486만 1208명이 투표해 5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용인지역은 전체유권자 67만 2559(부재자제외)명 중 37만 4301명이 투표, 55.65%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수지구 신봉동으로 총 2만2429명 중 1만3956명이 투표해 62.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각 구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수지구가 60.29%을 기록,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흥구(55.46%)와 처인구(51.52%)가 뒤를 이었다. 반면 처인구 포곡읍의 경우 45.02%의 투표율을 기록, 용인지역 읍`면`동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측의 선거구 획정에 대한 반발로 투표거부 움직임이 있었던 기흥구 마북동과 동백동, 수지구 상현2동의 경우 각각 55.64%, 55.20%, 55.76%의 투표율을 보여, 우려했던 집단 투표거부 등의 사태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각 후보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지역별 투표율을 바탕으로 투표결과 분
지상중계 | 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용인 병 선거구(상현2동을 제외한 수지구 전체) 처인기흥수지구 등 용인지역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갑을병 선거구별로 지난 1일과 2일, 6일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19대 총선 선거과정 중 유일한 후보자 토론회로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라 총 8명의 후보 중 7명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1명은 후보자 연설로 대체했다. 토론회 전체영상은 용인신문사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 사이트(http:epol.nec.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요내용을 발췌보도한다. 편집자주정리 이강우 hso0910@hanmail.net * 기조연설 한선교 후보(새) : 지난 17대 총선과 18대 총선에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너무도 큰 사랑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18대 국회에서 구민들로부터 받을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다. 물론 100% 다 만족시켜드리진 못했다. 앞으로의 4년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4년이다. 3선 국회의원은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다. 더 큰 일을
지상중계 | 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용인 을 선거구(동백동과 마북동을 제외한 기흥구 전체와 수지구 상현2동) 처인기흥수지구 등 용인지역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갑을병 선거구별로 지난 1일과 2일, 6일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19대 총선 선거과정 중 유일한 후보자 토론회로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라 총 8명의 후보 중 7명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1명은 후보자 연설로 대체했다. 토론회 전체영상은 용인신문사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 사이트(http:epol.nec.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요내용을 발췌보도한다. 편집자주정리 이강우 hso0910@hanmail.net 정찬민 후보 : 본인은 낙하산으로 내려온 후보다 아니다. 새누리당에서 경선을 통해 가장 도덕적이고 참신한 인물로 선출된 후보다. 열정을 다해 고향 용인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는 정치인 될 것이다. 자만하지 않고, 상대후보 비방않고 몸과 마음 받치는 봉사자가 될 것이다.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라 머슴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골목 골목을 누비고 민생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 곁을 떠나지 않으며, 통장 같은, 동장 같은 국회의원이 될
지상중계 | 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용인 갑 선거구(처인구 전역과 기흥구 동백동 및 마북동) 처인기흥수지구 등 용인지역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갑을병 선거구별로 지난 1일과 2일, 6일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19대 총선 선거과정 중 유일한 후보자 토론회로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라 총 8명의 후보 중 7명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1명은 후보자 연설로 대체했다. 토론회 전체영상은 용인신문사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 사이트(http:epol.nec.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주요내용을 발췌보도한다. 편집자주정리 이강우 hso0910@hanmail.net *기조연설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 새누리당은 공천과정에서 150여 가지가 넘는 엄격한 공천기준을 제시, 소송중이거나 의정활동 평가가 낮은 후보는 배제했다. 새누리당으로부터 검증받은 이우현. 그동안 시민들과 함게 흘린 땀과 눈물이 있다. 앞으로도 그렇다. 이제 용인에는 일 할 사람이 필요하다. 행동으로 보여 준 지난 20년처럼 모든 것을 바쳐 실천하겠다. 반드시 일로 보답할 것이다.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 국무총리실의 사찰문건이 공개됐다. 우제창은
서청원 고문, 이우현 선택해 달라 호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서청원 고문은 지난 5일 전통시장 5일장이 들어선 용인중앙시장을 방문, 용인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이우현 후보에 힘을 보탰다. 당초 서 고문은 이날 유세를 통해 이 후보에게 지지의 뜻을 밝힐 예정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일정을 변경,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서 고문은 용인에서 진정 일할 사람은 이우현 후보라며 용인에 대한 애정과 일을 하겠다는 열정을 시민 여러분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국회의원이 재임한 지난 8년 동안 처인구 지역에 발전된 것이 무었이 있었느냐며 이제 말만 앞세운 후보보다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소신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제창, 읍면동 맞춤형 공약 발표 3선에 도전하는 우제창 민주통합당 용인 갑 후보는 지난 5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얻은 정책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 읍면동에 대한 맞춤식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읍면동 맞춤식 발전방안에 따르면 처인구 지역의 경우 기술보증보험 용인사무소를 용인지점으로 승격,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시설 현대화 추진, 역북
지난 6일 처인구 실내체육관. 부재자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있는 군장병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 투표가 지난 5일과 6일 전국 542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부재자 투표는 전체 유권자 75만5041명 중 68만258명이 투표, 90.1%의 투표율을 보였다. 용인지역의 경우 처인구 실내체육관과 기흥구청, 경희대, 수지구청에서 총 71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권은 전국적인 판세가 선거 초반 진보세력의 우세에서 백중우세 분위기로 전환됐다는 판단이다. 한미 FTA와 4대강 사업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에 대한 실체 파악 등 여권의 악재가 지속됐지만, 최근 한명숙 대표 비서의 공천헌금 관련 구속사태와 민주당 노원 갑 김용민 후보의 막말발언 파장으로 다시 백중세가 됐다는 것.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이 같은 분위기는 서울 및 수도권 판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수도권 지역 지원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실제 용인지역 갑을병 선거구도 이 같은 분위기에 표심이 좌우되는 분위기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당초 민주당 우제창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던 갑 선거구의 경우 백중우세로 분위기가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중앙 분위기와 맞물려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후보 측은 9일로 예정된 박근혜 위원장 등 당 지도부의 지원유세가 진행되면 우 후보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반면, 우 후보 측은 동백지구와 마북동 및 용인갑 선거구 내 아파트 속 표심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권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