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3일 문화 복지 행정타운과 여성회관에서 실시한 ‘2006 레인보우 아카데미 무료공개특강’이 12월 6일과 13일에 열린다. 지난 23일에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 김미경 교수위원장이 ‘매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12월 6일에는 SBS 솔로몬의 선택에 출연하는 김병준 변호사가 여성회관 큰 어울 마당에서 ‘행복한 가정경영과 솔로몬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시관계자는 “평생학습이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생활 개선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지속적으로 무료 강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city.yonginsi.net)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324-3125, 2946)
송전노인대학(학장 권준호)은 지난 23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송전교회 대 예배실에서 ‘제2회 송전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원과 양병길 이동면장을 비롯해 졸업을 맞는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는 개식사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를 비롯해 교수 및 조교 소개와 학생들의 발표회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한문반과 한글반, 영어학과, 실버댄스반, 종교음악학과, 전통음악과, 컴퓨터학과 등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권 학장은 “노인대학을 졸업했어도 언제든지 다시 찾아와 공부할 수 있다”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전달해 참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YS 친생자 소송’ 내달 결론날듯 ○…김영삼 전대통령의 딸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A(70)씨가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친자 인지 청구소송의 결론이 다음달 중순에 날 전망이라고. 재판부는 양측이 합의 의사가 없어 선고기일 다음달 15일로 잡았다고. A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딸을 낳았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친생자 확인 및 1억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었다고. 게임학과 교수가 사행성게임 개발.판매 ○…현직 게임학과 대학교수가 사행성 오락게임 개발·공급 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거액을 챙겨오다 검찰에 적발.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전유성의 모 컴퓨터게임 개발 및 판매업체를 통해 등급분류를 받지않은 사행성 온라인게임물을 전국 성인 PC게임방 업자들에게 공급한 뒤 게임머니를 팔아 지난 2월까지 3억 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란 경찰, 여성에 `몰카 주의보’ ○…이란의 유명 여배우 자흐라 아미라 에브라히미와 한 남성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에 유포돼 이란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 이란은 이슬람 법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05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분야 전공교수, 전문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기술개발위원회가 과제별 연구보고서를 검토하고 책임교수 또는 업체 대표자의 발의와 질의응답·토론을 거쳐 사업비 집행, 과제 완성도, 개발적정성, 현장 활용도 등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2005년도에 지원한 8개 과제 가운데 경희대와 (주)유진엔텍이 개발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스피커의 자동고장진단시스템’은 산업재산권 2건을 취득하고 대기업으로부터 관련기술이전을 제의 받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관계자는 “지역내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협력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자원금을 2000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 50개 업체에 12억 원을 지원했다”며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중소기업기술개발에 대한 용인시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용인TV(백 PD/김종민 기자) 용인신문 2006 용인시 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 결승전 전,후반 1:1 무승부 연장전 2:1로 FC.TS 클럽 축구팀 우승
제작:용인TV(백 PD/김종민 기자) 우승위한 본격적인 열전 돌입 O-30, 경찰서팀 등 16개팀 본선 진출 U-30, 용인 사커, FC TS 등 8강 확정 용인신문사(대표 박숙현)와 용인시 축구협회(회장 조효상)가 공동 주최하는 ‘용인신문 2006 용인시 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5일 개막식과 함께 예선리그를 끝마쳤다. 용인시네마 1번가와 용인축협, 우림 토목이 후원하고 이마트 용인점이 협찬한 이번대회 예선리그는 38개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막을 내렸다. 30세 이상 장년부에서는 전년도 우승팀 용인축구클럽을 비롯해 △매산 축구클럽 △기흥 축구회 △머내 축구회 △송담 축구회 △신해 축구회 △양지FC △왕곡 축구클럽 △용인경찰서 피스키퍼 축구클럽 △이슬 축구회△풍덕 축구회 △중앙 축구회 △토월 축구클럽 △포곡49 축구클럽 △해오름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30세 이하 청년부는 △용인사커 △FC 패밀리 △하나 FC △뉴 스켐퍼 △FC TS △성산 유나이티드 △모현 FC △커브스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본선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된 팀 선수들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본선에서 맞붙게 될 상대팀 전력을 분석하
정부가 11·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집값 잡기에 나섰음에도 불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이 가운데 연말까지 수도권의 알짜 택지지구에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포스트 판교’로 지목돼 알짜배기로 통하는 용인 흥덕지구와 구성지구에서는 무주택 가구를 위한 청약저축 가입자, 그 중에서도 용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가구에 우선 분양한다. △ ‘포스트 판교’ 흥덕지구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64만6000평에 9274가구가 들어서는 흥덕지구는 12월부터 경남아너스빌 등이 본격적인 분양에 착수한다. 흥덕은 전체 아파트 중 3%가 청약통장 없이 3자녀 이상 세대주에게 특별 공급되며, 청약가입자 중 용인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순위자에게 30%가 우선 분양된다. 12월 경기지방공사가 무주택 가구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34평형(전용면적 25.7평형) 단일평형인 504가구, 용인지방공사는 34평형 486가구를 분양한다. 또한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3334평형 527가구도 임대분양을 앞두고 있다. 용인지방공사와 경기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용인에서 수능시험을 실시했다. 수능 때마다 뚝 떨어지는 온도에 긴장으로 차갑게 굳은 학생들의 마음은 더욱 춥기만 하다. 12년 동안의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는 두려운 마음을 잘 아는 후배들이 선배들의 좋은 성적을 빌며 재치있는 말로 이들의 마음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