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아동발달센터 활동 사회복지법인 위성은 장애아동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수) 오후 12시~19시까지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86-1 세움어린이집/숲속아동발달센터에서 일일찻집을 연다. ▲ 숲속아동발달센터 활동 수익금은 장애아동 숲치유사업과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법인 산하 기관인 세움어린이집은 지난 3년 동안 숲치유프로그램을 실행했던 경험으로 올해 3월부터 용인지역 장애유아와 장애아동에게 산림청 녹색사업단 후원으로 숲체험교육사업을 무료로 수행하고 있다.(문의 321-6880/322-6870/010-8760-0153)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임직원들이 14일(수) 영문1리 마을회관 에서 지역사회 나눔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이하 처인장복)은 처인구 영문1리 마을회관에서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처인장복과 삼성물산 임직원 40여명은 노후 된 마을회관의 실내외 도색작업과 환경정비, 혹한기 대비 창문 방풍비닐 부착, 조경활동 등 전문적인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영문1리 정의수 이장은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로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의철 관장은 “앞으로도 처인장복과 삼성물산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바람골 休(휴)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여름나기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 후 두 번째 수상이다. 바람골 休(휴)사업은 지난 2012년 에너지절감과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어르신 불편사항을 해결코자 실시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매주 화·수·목·금요일은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미니콘서트와 10초 스마일 100세 건강운동이 진행되며 올해 1만9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을 위한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아이디어를 통해 이뤄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질 높은 여가활동과 에너지 절약 등을 함께 실천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문해학교 골든벨 지난 10일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전국의 야학에서 공부하는 늦깎이 학생들의 잔치인 제1회 전국야학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항열린학교, 경주한림학교, 경산우리학교, 전주주부평생학교, 당진해나루시민학교,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수원제일평생학교, 용인신갈야간학교 등 행사 참여를 위해 새벽 3시에 집을 나선 포항의 한 학습자를 포함해 전국에서 400여명의 교사와 학습자가 참여했다. 윤명호 전국야학협의회 부회장(신갈야간학교 교장)은 지난 2004년, 15회 이후로 주춤했던 모임이 용인에서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시 모이게 된 것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학습자들은 문해 골든벨에서 갈고 닦은 학습 실력을 뽐냈으며 2인3각, 선생님 공받으소 등 놀이를 하며 어울림의 하루를 보냈다. 권옥자(62세)씨는 나 혼자 못 배워서 고생하는 줄 알았는데 늦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니 나도 하면 될 것 같다며 교복입고 운동회도 참여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만나다보니 오늘 참석을 위해 대리근무자를 사서 넣고 온 것이 행운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예쁜 글씨 쓰기 백일장에서 용인시장상(금상)을 수상한 강옥자(신갈야간학교) 씨는 부족
▲ 영세불망비의 수호신께 고사를 지내며 먼저 가신 영령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처인구 이동면 원어비리 마을 주민들의 모임인 용어회(회장 정선용)는 지난 10일 어비을비각 앞에서 영세불망비 건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실향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실향의 아픔과 망향의 정을 함께 나눴다. 용어회는 20여 성씨가 가족처럼 이웃의 정을 나누며 살아오다 지난 1968년부터 시작된 마을 수몰과 함께 370여 호가 침수되고 2351명이 산지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실향민들이 600여년의 가족 같았던 정을 못 잊어 1983년 조직한 모임이다. 지난 1985년 고향의 형성과정과 흔적을 기록하고 헤어질 당시 세대주들의 이름을 새겨 영원히 잊지 말자는 뜻으로 이곳에 불망비를 세우고 망향의 아픔을 달래며 5년 주기로 기념행사를 갖고 서로의 정을 나누고 있다. ▲ 고사를 마치고 영세불망비를 모신 어비울비각 앞에 이날 참석한 실향민들과 내외빈 참석자들이 모였다 정선용 회장은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지난 밤 한 잠도 못자고 걱정했다며 행사시작 약 2시간 전부터 하늘이 맑아진 것을 보니 내리던 비는 하늘과 먼저가신 용어회
▲ 제10주년 기념식 행사 진행 주민고객후원자가 만든 기적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 행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빈,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복지관의 10년 변화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보고와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과 무료 음식 나눔, 기흥문화콘서트(아삭하모니, 밝은누리밴드,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작품전시회, 주간보호센터 부모자조집단 수기 집 출판기념회, 기념품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복지관의 10년의 역사를 함께해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10년의 역사를 가능케 해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감동적인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 미션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생명사랑 네트워크 봉사단 발대식 ▲ 생명사랑 네트워크 봉사단원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이현초등학교(교장 이귀자)에서는 지난 3일 강당과 특별실에서 ‘건강하게! 재미있게’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사는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한 행사는 흡연음주예방,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성, 구강(치아착색제도포후 잇솔질) 등 교육을 비롯해 1830손 씻기 체험, 건강 OX 퀴즈 대회 등을 운영했다.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몸에 밴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고 학부모에게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으로 건강한 자녀 성장에 도움 되게 하는 등 건강축제의 장이 됐다. 이귀자 교장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여한 온 가족이 참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초등학교는 2015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교육 중심학교로 선정, ‘지금은 꿈을 위해
지난 7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삼가초등학교(교장 민병직)에서는 청·백팀으로 나뉘어 부채춤, 달리기, 줄넘기,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 대운동회가 열렸다. 특히 5학년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선보인 우리나라 전통 부채춤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손자·손녀의 운동회를 구경 온 할머니·할아버지도 어린이들의 도움을 받아 낚시 게임을 즐겼으며 학부모들은 계주, 줄다리기 등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학생들까지 3대가 모여 점심을 함께 먹는 모습은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 대운동회는 각 학년별 춤꾼들이 함께 어우러진 방송 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율동과 풍부하고 재미있는 볼거리 제공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남학생들의 청백 계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5학년 오채은 어린이는 “촬영된 부채춤 동영상을 보니 친구들과의 협동으로 완성된 결과라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운동회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이 깊어진 것 같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위치한 백암고등학교(교장 박준석)에서는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사모일체 독서동아리’를 결성, 지난 9일 ‘백제의 고도(古都)에서 외치는 민주의 함성’이란 주제로 독서문화체험연수를 진행했다. 학사모일체 독서동아리는 학생 18명, 학부모 9명, 교직원 8명으로 학부모, 사제 간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독서문화체험연수에 앞서, 용인문학회 회장인 안영선 작가(능동중 교사)를 통해 ‘신동엽의 시(詩) 정신으로 피어난 백제의 혼(魂) 부여’란 주제의 사전 활동과 함께 독서 토론 목록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움 받을 용기’, ‘고도를 기다리며’,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 다양한 책을 통해 진지한 삶의 경청, 균형 잡힌 삶의 자세,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교훈으로 토론도 진행했다. 출발에 앞서, 박준석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아이들의 ‘인성교육’, ‘진로교육’을 위해 교사, 학부모, 지역 전문가의 적극
▲'2015 나눔국민대상'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지난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 째인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 걸쳐 나눔 실천자를 포상하고 있다. 다보스병원은 감사 나눔 운동을 통해 주 3회씩 직원 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족에 대한 감사 공모전, 어머니에게 50감사 공모전 등을 진행, 감사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매년 아버지학교를 개최해 가족 간 소통과 사랑 나눔에 앞장섰으며 올 해까지 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 직원은 생명존중과 사랑 나눔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 한다는 병원 미션 하에 월 1회 요양원 봉사, 길거리 청소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양성범 이사장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은 나눔 실천에 항상 적극적인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통
지난 2012년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으로 1년 동안 용인시가 분양한 아파트는 약 1300가구에 불과했다고. 이는 지난 2007년 한 해 1만3000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다가, 금융위기로 불거진 미분양 우려로 불과 4년 만에 아파트분양이 거의 정지 상태였다는데. 하지만 올해 용인시에서 공급 예정인 새 아파트는 총 2만5800여 가구에 달한다고. 용인시의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돌아서는 한편 분양시장에도 청약자 발길이 이어지자 건설사들이 아파트분양 물량을 늘리고 있다는데. 금융위기 이후 깊은 침체의 늪에서 최근 부활의 기미를 보이는 용인시 부동산시장이 다시 먹구름 속에 파묻히는 것은 아닌지?
▲ 용인시민백일장에 참가한 가족 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이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용인 아티즌 페스티벌(YAF)이 지난 9일과 10일 기흥구 동백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야프(YAF)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으로 진행됐다. ▲ 내 얼굴이 잘 나올까? 궁금함을 참으며 믿고 맡긴 초상화 그리기 ▲ 어때요? 닮았나요? 동백호수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첫날인 9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민백일장이 열렸고 오후 6시에는 그룹사운드, 힙합댄스 등의 용인연예예술단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됐다. 용인시민백일장은 용인의 청소년 및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현장 접수해 12시까지 작품을 제출받았고 용인예총회장상, 용인문인협회지부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용인연예협회 주관 용인시민가요제 본선무대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시민가요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병찬 MC가 사회를 맡아 용인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마술쇼, 개그, 밸리댄스 등 사랑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