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능력있는 여성정치 후보자를 발굴ㆍ육성을 목적으로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한 양지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여성정치 아카데미 위크숍에는 60여명이 넘는 정치 지망 여성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아이미지테크의 정연아 소장이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HMI 컨설팅 송진휘 대표가 리더쉽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기법, 성균관대 백미숙 교수가 말하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경기도당 민경원 여성부장은 여성정치아카데미가 정치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정치적 훈련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0 지방선거가 여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정치, 보살핌정치, 도덕적 정치의 새로운 정치질서와 정치문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별미 중의 별미용인의 대표 손 맛보러 오세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뜨끈한 순대국밥에 정과 추억을 담고 갑니다 용인중앙시장의 그곳에서도 순대골목에는 25년을 한결 같은 정성과 맛으로 한자리를 지켜온 순대국밥집(대표 정진명)이 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용인중앙재래시장 순대골목에서 먹는 국밥의 맛은 정말 일품이다. 뜨끈한 뚝배기에 쫄깃한 당면순대와 이집에서 직접 만드는 전통 순대, 거기에 들깨가루며 곱창이며 할 것 없이 넘치게 담겨져 나오는 국밥 한그릇은 구수하게 배를 가득 채워 줄 뿐 아니라 그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까지도 새롭게 한다. 쫄깃쫄깃한 씹는 맛에 담아주는 이의 푸짐한 인심을 느끼게 하는 곳 기나긴 하루의 지쳐버린 몸과 마음까지 구수하게 채워주는 국밥,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가장 친근하고도 서민적인 맛의 조화. 고소한 들깨와 파, 순대가 어우러져 씹는 맛은 물론, 양념장이 들어간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순대국밥. 가끔은 그 특유의 냄새와 맛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우리네 입맛엔 푸짐한 순대와 뜨끈한 국밥의 유혹을 쉽게 떨치기가 힘든 이유가 있다. 그중에서도 시장순대는 순대골목의 터주대감이다.
외환은행 구성지점(지점장 이충원) 임직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점 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기흥구에 자리한 어린이 보호시설 하희의 집과 향상교회에 마련된 행복한 스쿨 등에 전달하고 있는 것. 외환은행 구성점 임직원은 성금으로 마련된 물품 뿐 아니라 정기적인 노력 봉사도 펼쳐, 지역 사랑 뿐 아니라 직장 내 임직원들의 화합도 도모하고 있다. 구성점에서 지난 8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충원 지점장은 외환은행 나눔재단에서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격력을 바탕으로 구성점 식구들의 활동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하루 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스쿨과 하희의 집을 직접 방문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방문 전 직접 하희의 집 등을 홀로 방문 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기도 했다. 이 지점장은 지역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지점을 만드는 방법중의 하나가 봉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구성점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희의 집 김복순 원장은 경기가 어려워서 인지 지난해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좀 적어져 고민이였는데 외환
따돌림 당하던 여중생, 교실서 흉기 휘둘러 학원가 충격교육계, 뒤늦은 방지 대책 고심 글싣는 순서 1.청소년, 진로학업 아닌 대인관계가 더 고민 2.학원가 따돌림 방지 대책은 용인시 수지구의J중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사건 중심이 된 13세 여중생은 평소 소심한 성격으로 반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왕따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본지는 2회에 걸쳐 학원가 따돌림 문제를 조명한다.편집자주 △따돌림이 부른 비극극단적 결말 따돌림을 당해 온 여중생이 같은 반 친구 2명을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10분 경 수지구 J중학교 1학년 박 아무개(13)양이 교실에서 같은 반 윤 아무개양과 박 아무개양의 등을 흉기로 각각 한차례씩 찌르는 사건이 발생 했다. 사건 후 흉기에 찔린 박 양과 윤 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평소 박 양은 5등안에 들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으며 다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수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인시가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을 명분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등 위탁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이 실업자를 양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과 운영조례(안)이 용인시의회에 수정 가결 됐으며 지난 8월 육성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 9월 현재 경기도에 법인설립허가 신청이 된 상태다. 또한 지난 9일 박상무 용인시 전 자치행정국장을 초대 상임이사로 한 초기인사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일에는 직원 모집 및 채용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있으며 운영은 시와 협약을 맺은 위탁시설에서 하고 있다. 시는 추후 죽전종합복지센터, 수지구문화복지종합청사, 동백지구 공동청사 문화의 집 등을 추가로 건립 할 예정이며 시가 설립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설립되면 이들 시설에 관한 운영 및 관리를 비롯, 청소년 복지, 보호 지원 등의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그러나 오는 10
수지구 풍덕천에 자리한 수지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오는 12월 개통을 앞 둔 학교 앞 신도로(중2-1)개통에 반발하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생 안전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신설 도로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는 것. 시와 학부모측에 따르면 신도로(중2-1)는 지난 2004년 12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 도로는 수지교 교문 앞을 지난 동천동 레미안아파트와 연결되는 왕복 2차선의 도로다. 수지고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는 2004년 실시 된 교통영향평가에는 현재의 교통 현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영향평가에 근거해 도로가 개통되면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와 관련 시에 △2009년 상황에 맞는 교통영향평가 재실시 및 재심의 △학생안전 확보를 위한 일방통행운행 및 좌회전 금지표시 △버스 정류장 분산 및 감시카메라 설치 △이중신호체계, 과속방지턱, 횡단보도전용 가로등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학부모 대책위 300여명은 오는 21일 침묵시위를 시작으로 24일 시청 앞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로 동천도시개발조합측과 경찰서 등 협의를 거쳐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안전 시
용인시 교육청 부설 구성초등학교 발명교실의 csi(crazy science invention)팀이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한국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1과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대회에는 도전과제 1.2.3부문에 전국98팀이 참가했으며 구성초 csi팀은 이 대회 과제3 골드버그 분야에 출전해 은상 수상과 더불어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나 특산물을 소재로 한 도전과제3 부문 생활속의 창의적 문화 컨텐츠와 골드버그에 참가한 csi팀은 한여름밤의 축제라는 주제로 용인의 문화와 백남준을 알리는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용인의 7명의 위인을 백남준예술과 함께 등장시키므로서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백남준예술의 앞서간 창의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세계의 문화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진 골드버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든 창의력이 넘치는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csi팀은 용인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정초 6학년 정서현, 산양초 6학년 한유진, 초당초 6학년 황민서, 상하초 6학
맛탐방 /이동면 천리 묵방골 푸른 산과 맑은 계곡, 시원한 가을 바람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 이동면 천리. 그 중에서도 묵리는 맛있는 음식을 만나기 좋은 곳이다. 묵방골은 가을볕에 반짝이는 묵리 저수지를 조금 지나 신원CC 입구에 자리한 구수한 보양식이 가득한 소문난 맛집이다.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경기도 인근과 서울 등지에서 모여들기 시작한 사람들로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 특히 국물부터 色이 다른 동충하초 오리도가니는 등소평의 장수에 톡톡히 한몫 했다는 동충하초와 궁합을 맞춘 영양만점의 쫄깃한 맛이 일품이 오리 고기의 담백함이 조화를 이룬 음식이다. 보양식 중의 최고의 보양식이라 할 만큼 동충하초 오리도가니는 웰빙의 결정판이다. 깨끗하게 손질한 오리에 동충하초, 황기, 당귀, 인삼, 은행 등 수십가지의 자연산 약재와 함께 푹 고아서 만든다. 푹 고아 노란색을 띤 진한 육수와 함께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쪽쪽 찢어지는 쫀득한 오리의 맛은 입안을 즐겁게 한다. 오리 특유의 누린 맛은 한약재가 꽉 잡아주고 담백함은 배로 늘려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남다른 국물맛을 꼭 느껴 보시길. 먹으면 먹을수록 진해
1. 청소년, 진로로 아닌 대인관계가 더 고민 2.학원가 따돌림 방지 대책은다음주 이어짐 따돌림 당하던 여중생, 교실서 흉기 휘둘러 학원가 충격교육계, 뒤늦은 방지 대책 고심 용인시 수지구의 J중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사건 중신이 된 13세 여중생은 평소 소심한 성격으로 반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왕따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따돌림이 부른 비극극단적 결말 따돌림을 당해 온 여중생이 같은 반 친구 2명을 칼로 찌르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10분 경 수지구 J중학교 1학년 박 아무개(13)양이 교실에서 같은 반 윤 아무개양과 박 아무개양을 흉기로 등을 각각 한차례씩 찌르는 사건이 발생 했다. 사건 후 흉기에 찔린 박 양과 윤 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평소 박 양은 5등안에 들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으며 다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수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 양은 입학 당시부터 주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
고용문제 대두일방적 행정이 실업자 양성 여론 수렴 없이 추진반발 용인시가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을 명분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등 위탁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이 실업자를 양상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과 운영조례(안)이 용인시의회에 수정 가결 됐으며 지난 8월 육성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 9월 현재 경기도에 법인설립허가 신청이 된 상태다. 또한 지난 9일 박상무 용인시 전 자치행정국장을 초대 상임이사로 한 초기인사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일에는 직원 모집 및 채용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있으며 운영은 시와 협약을 맺은 위탁시설에서하고 있다. 시는 추후 죽전종합복지센터, 수지구문화복지종합청사, 동백지구 공동청사 문화의 집 등을 추가로 건립 할 예정이며 시가 설립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설립되면 이들 시설에 관한 운영 및 관리를 비롯, 청소년 복지, 보
용인시는 수돗물 미급수로 불편을 겪는 처인구 양지면 지역 상수도 시설 공사를 오는 10월 초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지면 상수도시설 공사는 지난 5월에 착공, 15억원이 투입돼 대대리 일원에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하고, 대대리에서 정수리 고개를 넘어 정수리 마을 안길에 이르는 총연장 5.0㎞(직경80~200㎜)에 이르는 송?배수관로를 매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율 90여%로 완료시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양지면 정수리지역 75세대, 182명의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송배수관로를 매설하는 공사 외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20여개소 배수관로 확충사업을 추진, 양지면에는 평창리~제일리간 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지난 6월 준공되었으며, 9월 현재 국도 42호선 제일리~식금리 배수관로 공사가 30%의 공정율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7월 초에 원삼면, 백암면 지역에 1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창배수지(용량 6,600㎥)와 송수가압장(14,000㎥/일)과 총연장 23.3㎞(직경80~600㎜)에 이르는 송배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상수도 시설을 준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급수 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위치한 용인정보고등학교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 14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학생 중 1명은 완치, 1명은 처인구의 D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또 다른 1명은 자택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학교측은 격리 기간 동안 환자 발생을 우려, 순회교사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집단이동 등을 관리하고 이상 유무가 발견될 경우 즉시 학교 비상연락망을 통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