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동산 조성을 위한 ‘꽃씨심기’ 행사 |
토월약수터 일대는 지난 10여 년간 불법경작으로 심한 악취와 쓰레기 등으로 주민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곳에 꽃밭으로 환경을 개선키로 하고 봄꽃 모종과 꽃양귀비, 해바라기, 수레국화 등 계절별 꽃씨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광교산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꽃밭 조성을 통해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생태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