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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든 ‘숨은 주인공’ 4인

용인시, 제24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 문화부문 김장환, 예술부문 이보영
- 체육부문 이강해,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계숙

   
▲좌로부터 김장환,이보영,이강해,이계숙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시상,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해온 ‘제24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철쭉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부문 김장환, 예술부문 이보영, 체육부문 이강해,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계숙씨 등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문화부문 수상자 김장환(51)씨는 현재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향토문화 연구와 꾸준한 집필활동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예술부문 수상자 이보영(59)씨는 용인예총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용인문화재단 이사로서 용인시 문화예술 활성화, 생활 속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수호에 기여해 왔다.

체육부문 이강해(66)씨는 현재 용인시 유도회 회장으로 1997년부터 용인시 체육발전과 유도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각종 대회 유치 등을 펼쳐왔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계숙(62)씨는 서농동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 간 화합을 주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만들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용인시 문화상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총 9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30일 용인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