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불장’으로 치닫고 있는 국내 경매에서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1981)이 54억 5000만 원에 낙찰되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패턴을 활용해 리드미컬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담아내 관람객들로 하여금 위로와 평화를 느끼게 한다고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공원과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의 로비에 전시되어있다. 마스크만 쓰고 가면 공짜로 힐링할 수 있다. <본지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