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소년/교육

미(米) 사랑으로 튼튼한 동천 어린이!

동천초, 식생활 교육주간 운영

3학년 학생들이 구슬가래떡을 만들어 자랑하고 있다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2021년 쌀 맛나는 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과정과 연계한 쌀 중심 식생활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9월에는 1주일 동안 ‘미(米) 사랑으로 튼튼한 동천 어린이!’라는 주제로 식생활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주간 동안 동천 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교육교재와 콘텐츠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 학년별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교 급식에 송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년별로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은 체험 키트와 클레이를 활용한 송편 장식 만들기, 2학년은 다양한 곡물과 색종이를 활용한 곡물 아트, 3학년은 라이스 클레이를 활용한 구슬 가래떡 만들기, 4, 6학년은 다양한 모양의 틀을 활용한 주먹밥 만들기, 5학년은 누릉지 칩을 활용한 DIY 활동을 진행했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쌀 중심으로 이루어진 우리 주식 문화를 이해하고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쌀 가공품을 활용한 급식 제공, 벼 키우기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쌀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