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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청원/발언대

통삼근린공원 조성 시 공공도서관 건립 검토

 

[용인신문] 상갈동 지역 교육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해 청원글 올립니다.

 

현재 상갈동 주민들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보라동과 기흥 근처의 도서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상갈동 지역은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포함해 금화마을, 빌라 등이 밀집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위한 환경은 열악합니다. 학교는 상갈초, 상갈중, 신갈고가 있지만 공부를 하기 위한 공간과 이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책을 빌리기 위해 보라동과 기흥 근처로 가는 일은 부모로써 마음 아픈 일입니다.

 

서울의 공원들을 가보면 보통 도서관이 자리 잡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원의 자연을 벗삼아 휴식과 여가활동을 하고 학생들과 아이들은 도서관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약 23만㎡ 부지에 달하는 통삼근린공원 내에 도서관이 건립된다면 상갈동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통삼근린공원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공원을 넘어서 공원과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모멘텀을 통해 상갈동과 인근 지역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통삼근린공원 내 도서관 건립은 상갈동의 교육환경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바람과 상갈동 전체 주민들의 요구사항임을 감안해 꼭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