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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애인 인식 개선위해 적극 나설것”

JCI용인 권용희 회장 등 장애인 단체에 마스크 기부

[용인신문]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 NGO단체인 ‘JCI 용인청년회의소(이하 JCI용인)’ 전‧현직 회장이 지역 내 장애인 단체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용인IL센터에 따르면 이하 JCI용인 권용희 현 회장과 우시훈 직전 회장은 지난 6일 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이 더 편하다는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청년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용인IL센터장은 “어려운 시기 도움에 감사하다”며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체험이나 편의시설 개선 등 무장애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용인시 청년들이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인IL센터 측은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인 회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지난 1944년 12월 창설돼 현재 전 세계 11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속해있으며, 18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인 NGO단체다.

 

특히 JCI 용인은 국내에서 7번째로 창설된 유서깊은 단체로 지역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JCI 용인청년회의소 권용희(사진 오른쪽)회장과 우시한(사진 왼쪽) 전 회장이 김정태(사진 가운데)용인IL센터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