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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용인시 도시브랜드 공동연구개발 참여

강남대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고계원 교수 외 권혁성, 이윤호, 최서희, 한예림, 국민지, 김지민, 김혜진, 엄예지, 이지원 학생 등 9명은 지난달 28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용인시 상징물관리위원회에 참석해 도시브랜드 슬로건(안) 발표 및 자문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비전2025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브랜드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인구 110만 용인시의 위상 및 시대에 부합하고 용인의 핵심가치 및 미래비전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개발해 용인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9명은 내년 12월까지 시 공공디자인팀과 공동으로 용인시 도시브랜드 연구 개발에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교 팀이 제안한 슬로건 중 2건이 1차 선정됐으며 앞으로 시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2021년 정식 발표 및 활용 예정이다.

 

강남대학교는 본 프로젝트 디자인 부문에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원해온 사업으로 2014년 용인중앙시장 10개 점포 디자인을 시작으로 2015년 노인·장애인 복지관 CI(기업 이미지 통합작업)와 행정서식 디자인 지원, 2016년 구성초등학교 내부 색채 개선, 2017년 사회적 기업 4사 브랜드 패키지·홍보디자인, 2019년 중소기업 9사 브랜드 및 패키지·홍보물·웹/앱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