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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능원초, 신나는 예술여행

 

[용인신문] 능원초등학교(교장 한광수) 1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에 처음 들어온 1학년 학생들의 코로나 19로 불안정한 정서를 완화 시키고 감성발달에 도움 되고자 신청했으며 코로나 1단계 수칙을 철저히 지켜 1학년 7개 반을 2일에 걸쳐 방역수칙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능원초등학교에서 공연한 ‘똥방이와 리나’는 편식 관련 식습관 교육을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똥 이야기와 생소한 발레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발레공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기분이 너무 좋다.”, “재미있었고 처음 발레 하는 공연을 봤다.”, “앞으로 편식을 하지 않아야겠다.”, “이런 공연을 자주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광수 교장은 “언택트 시대에 처음 학교에 들어온 1학년 학생들은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발달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