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5일 스칼라홀에서 ‘2020학년도 후기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국제협력단 조영환 단장을 비롯한 학과 관계자 및 자동차기계과, 전기과, 정보통신과 각 1명, 호텔관광과 7명 등 졸업생 10명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영환 단장은 “오늘 졸업생들이 수여식에 앞서 상영한 대학 생활 영상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함께했던 생활이 새록새록 기억났다”며 “이번 학위수여식이 비록 코로나19로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방역작업 등 거리감을 두고 치러졌지만 졸업생들은 항상 마음만은 가깝게 개개인의 빛을 밝혀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연 2회 외국인 유학생의 학부 입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150여명 학부생과 한국어과정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