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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언제나 봉사의 초심 간직… 역량 확장 최선”

신갈 로타리클럽, 제43대 정상권 회장 취임

[용인신문] 신갈 로타리클럽이 지난 9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더파티 마로별에서 ‘제42대?4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로타리클럽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42대 회장인 지운태 회장의 이임식 행사와 43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상권 회장의 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갈로타리가 지역을 위해 펼쳐온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용인시의회 김운봉, 박만섭 의원, 이정문 전 시장과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원도 자리를 직접 찾아 축하를 전했다.

 

지운태 4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갈로타리클럽은 올해 지역사회봉사와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진한 결과 지구 최우수 클럽을 수상했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클럽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43대 정상권 회장은 “14년 전 처음 로타리클럽에 입회할 때 가진 봉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로타리안들과 역량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978년 8월 창립된 신갈로타리클럽은 올해 신갈청소년 쉼터 컴퓨터 및 제빵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에 머물지 않고 필리핀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상권 신갈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들이 취임 축하케이크 절단식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