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 26일 조합원자녀 69명에게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 총 56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조합원의 생활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실텐데 미력하나마 자녀 학자금 지급으로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지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간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 26일 조합원자녀 69명에게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 총 56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조합원의 생활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실텐데 미력하나마 자녀 학자금 지급으로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지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간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신문 | 길거리에서 어깨가 부딪혀 시비가 붙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지난 10일 오후 7시께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2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산책로를 지나다가 B씨와 어깨가 부딪치며 시비가 붙었으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소방서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와 특별부(장애인)에서 각각 ‘우수상’과 ‘심쿵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한시간 8분 동안 참가자들이 자유극 형태의 무대를 만들어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평가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학·일반부 22팀과 학생·청소년부 16팀 등 총 196명이 출전해 각자 준비한 무대로 실력을 뽐냈다. 용인 대표로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한 ‘덕영119’ 팀은 덕영고 학생 10명으로 구성,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흥미로운 연출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긴급 시와 비긴급 시의 상황에서 정확한 신고 방법을 전달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별부는 어르신 7팀, 장애인 10팀, 외국인 7팀 등 총 100명이 출전해 나이, 장애,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용인 대표로 출전한 ‘가온누리평생학교 개밥에 도토리’ 팀은 장애인 8명으로 구성돼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은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특별상인 ‘심쿵상’을 수상했다.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
왼쪽에 꽃든 정용진 신임 병원장과 가운데 양성범 이사장, 오른쪽에 꽃든 전임 장종호 병원장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병원 중요 보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제 5대 장종호 병원장과 제 6대 정용진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등 2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 6대 정용진 병원장(정형외과)이 취임했다. 정용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마친 후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통 로봇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경 수술을 전문으로 각종 스포츠 손상 치료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 안산병원장, 진주의료원 관절센터장, 순천척병원 관절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 견주관절학회, 슬관절학회, 관절경학회, 정형외과 스포츠학회, 미세수술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정용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의학계는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만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시니어모델학교에 도전한 어르신들이 박자워킹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뿜어내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4일 복지관 3층 사회교육 3실에서 ‘시니어 모델학교’ 2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니어 모델학교는 패션에 관심 있는 3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를 맞은 시니어 모델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박자 워킹, 탑포즈 및 기본포즈, 시선 처리 및 중간 턴, 캐주얼 워킹, 그룹 워킹 등으로 구성해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참여한다. 이는 어르신들이 바르게 걷도록 자세를 교정하고 이미지메이킹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목적이다. 시니어 모델학교 2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델 수업을 통해 잘못된 자세도 교정하고 자신감을 얻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보다 멋진 노후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니어 모델 2기를 기획했다. 앞으로 활동할 시니어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보치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도비 및 시군비 사업 5개, 국비 사업 2개 등 총 7개 사업에 선정됐다. 복지관은 지난달 장애인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 ‘스마트 짐’을 개소했으며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치아, 줌바, 재활운동, 기초체력, 헬스, 배드민턴, 골프 총 7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