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단법인 용인시불교전통문화보존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주상봉 전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지난 6년간 회장을 역임한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용인시불교전통문화보존회는 고려시대 몽골 침입 시 처인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승장 김윤후 기념사업을 비롯해 보물 제9호인 현오국사탑비 등 지역사회에 산재된 불교문화유적을 발굴, 보존하는 한편, 23만 불교신자들의 신심 함양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