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퓨전난타팀이 지난 4일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관객 호응 유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팀원은 “난이도 높은 동작을 익히느라 팀원들과 오랜 시간 연습해왔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매우 기쁘다”며 “동아리 활동에 도움을 준 강사와 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10명으로 구성된 퓨전난타팀은 지난 3년간 저녁마다 난타연습에 매진해오며 해넘이축제·상갈동민의 날·홀로 어르신 복달임 행사 등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