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2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는 용인여성CEO, 제5대 이봉애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봉애(G&B 대표이사) 회장은 용인여성CEO 초대 회장으로 지난 2004년 창립 후 5년여 동안 대학생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합동결혼식, 시각장애인 행사 등 용인여성CEO를 상징하는 나눔 행사 등 단체의 기반을 다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용인여성CEO 회원들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각자 사업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작은 힘이나마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며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들까지 함께하는 건실한 향토기업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실천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여성CEO는 지난 2004년 11월 용인에 사업장을 둔 여성기업인과 여성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 정보공유를 위해 창립됐다. 매년 사회활동으로 합동결혼식과 대학생 장학금지원, 바자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마련, 소외계층 돕기 등 주변의 소외이웃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