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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평동에 ‘청소년들의 아지트’ 활짝 오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및 창의·협력활동 공간을 제공코자 처인구 마평동에 ·(청소년들의 아지트)’를 개소했다.


이날 재단 및 시관계자를 비롯해 용인시옥외광고협회, 이동읍청년회, 신화테크, 제일교회, 한별스톤, 남사도시개발, 라임디자인, 대주개발, 시티드림, 디에스디삼호, 거풍 등 기부자와 청소년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전용공간 ·1층 약 165규모로 소통공간과 활동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소통공간은 청소년의 창의활동과 협력활동을 위해 청소년카페,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공간은 밴드, 댄스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아지트를 뜻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역량과 가능성을 키워가라는 의미로 재단 임직원들의 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조성에 필요한 지원의 대부분은 전액 기부 형태로 이뤄져 청소년 공간 조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는 “‘·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연마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청소년 시설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산하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행복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토요일(공휴일 제외) 13~21시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