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미술협회의 ‘항일의 혼을 깨우다 13인 연구기획전’이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 ‘용인의 얼을 담다’ 전이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픈행사는 24일 오후5시며 개막식전 행사로 소설가 김홍신 작가를 초청해 3시 30분부터 독립운동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이번 항일의 혼을 깨우다 13인 연구기획전은 이한응, 김혁, 정정산 등 용인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독립선언서, 용인의 항일유적지 등을 작품으로 형상화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인 10월 6일에는 오석 김혁장군 144주년 탄신제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한 가운데 김주익 용인미술협회 회장의 서예퍼포먼스, 이지상 가수의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등의 공연이 열리며, 추모다례제에서 김혁, 오광선, 여준, 이한응 차 대접 및 다과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