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태영)는 지난 1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군부대 내 사고예방 및 장병 정신건강증진 함양을 위해 1311부대 근무지원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내용은 센터에서 장병들에게 각종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정신건강교육 및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자살사고 예방교육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와 치료비지원 등을 협약했다.
협약 전 지난 7월에는 정신건강고위험군 일반병사를 대상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선행해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을 돕고 동료 병사들 간의 정서적 지지를 얻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다.
향후 양측은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