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성복고등학교(교장 장민훈)는 지난 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생과 사를 가르는 4분!’이란 주제로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은 학교보건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직원 교육이 의무화 되어 있어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토록 준비되고 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서 학부모를 포함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장민훈 교장은 “학교에서는 매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존할 수 있는 ‘4분의 기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연수와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