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유명작가 4인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북타임’이 오는 8월21일까지 상현·흥덕·수지도서관에서 열린다.
평소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 육아·다이어트·미술·독서법 등 4가지 분야별 저자가 직접 도서관을 찾아 책 속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지난달 26일 상현도서관에서 ‘균형육아’를 쓴 정신과전문의 정우열 작가가 육아로 인해 무너진 감정을 균형 있게 조절해 아이와 부모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오는 10일 흥덕도서관에선 ‘완전소화’를 펴낸 류은경 작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무병장수 식사법을 알려주는 다이어트 강좌를 한다.
수지도서관에서는 수지·기흥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활용도서인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가 오는 31일 창의적으로 미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8월21일에는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강의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연 10일전부터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