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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맞춤형 후원 행복·희망 ‘두 배’

행복한 나눔 창고 진행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지난달 31일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 지원으로 용인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사업으로 용인시지역아동센터 35곳과 아동생활시설 13곳에 냉방용품 써큘레이터 100(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3일 동안 수지신협 조합원 800여명이 가정에서 헌옷, 신발, 커텐, 가방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뜻 깊게 사용되기를 희망했고 이를 협의회가 수혜기관들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기획했다.


또 지난달 초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박석훈)한부모가정 결식지원 생필품사업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한 부모 가정 5곳에 식생활용품세트를 지원했었다. 후원처의 사회공헌의 방향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가 사전접수와 심의를 통해 우선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했다.


홍성로 회장은 앞으로도 후원처의 작은 나눔이라도 의미 있게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는 문제의 우선순위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할 것이라며 나눔이 지역사회에 많이 알려져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