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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사

신분당선(수지구청역), 분당선(죽전역), GTX-A(구성역) 트리플역세권

교통호재와 개발호재가 만난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 신분당선 황금라인, 강남 20분 도달에 이어 용산 30분대(2025년 예정) 이동 가능한 수지구
- GTX-A 구성역(가칭, 2021년 예정) 개발호재로 수지구 지가 6% 상승
- 트리플역세권(신분당선, 분당선, GTX-A)과 트리플간선망(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을 모두 누리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 교통 불변의 법칙으로 지역적 쏠림현상 부각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심화된 규제 속에 집값이 이미 상한선에 있던 인기지역들은 거래가 주춤하는 가운데, 분당, 용인 등 일부 지역은 꾸준한 오름세에 있다. 용인 내에서도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수지구의 집값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KB부동산의 아파트시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지난 4월 아파트가격은 2018년 동월 대비 11.7%, 2017년 동월 대비 18.3% 상승하여 용인시 전체(2018년 동월 대비 10.4%, 2017년 동월 대비 15.1% ) 증가율 보다 높다. 이러한 수지의 지속적인 부동산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분당선, 분당선, GTX-A,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에 있다.

 

■ 신분당선 황금라인, ‘역()세권’ → ‘억()세권’

             교통의 편리성, 특히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신분당선을 통한 강남권 진입 접근성이 핵심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에 도착하여 강남, 판교 출퇴근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인기이다. 또한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최근 확정되고, 2022년 완공이 예정됨에 따라 수지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심화된 상황이다. 더불어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구간이 추후 개통 시(2025년 예정) 수지구청역에서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여, 강남 뿐 아닌 강북의 진입경로가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강남권역과 더불어 강북 핵심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신분당선라인 역세권 입지에 대한 수요층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GTX-노선을 따라 들썩이는 지가

             게다가 수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구성역(용인역, 2021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GTX-A는 파주~일산~서울~삼성~동탄 간 총 83.3km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통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 구성역에서 15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수지구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개발호재로 올해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은 처인구 4.7%, 기흥구 4.2%, 수지구가 6% 각각 상승하여, 교통망 확충에 따른 주택시장 과열이 예상된다.

 

■ 불변의 법칙, 지하철역 반경 500m 역세권 입지조건

             수지구 내에서도 교통접근성에 따라 가격이 좌우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청역과 인접한 ‘신정마을 주공1단지’ 전용 59형은 현재 5.1억원으로 1년 전 3.8억원에서 1억원이 훌쩍 넘게 올랐다. 성복역과 인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분양권의 경우 프리미엄이 2.5억원을 웃돈다. 반면 용인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성복역KCC스위첸 등 신분당선 지하철역 반경 500m 밖에 위치한 비역세권 단지의 분양권은 프리미엄 없이 분양가 수준에 머무른 상태이다. 같은 수지구 내에서도 지하철 도보접근성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엇갈리는 것이다.

 

■ 역세권+버스+간선도로망 접근성 모두 갖춘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분양 예정

             이렇듯 수지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지구청역 인근에 신규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분양 예정이다.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3~지상20, 6개동의 총52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계획되어 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400m 반경에,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용인역, 2021년 예정) 개통 시 삼성역과 서울역이 10분대에 진입 가능하여 생활권이 확대 될 전망이다.

 

지하철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한국에너지공단.여성회관)이 위치하여 롯데마트, 롯데몰, 죽전 신세계,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 주요 쇼핑시설을 버스 5정거장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약 5, 용인서울고속도로(서수지 IC, 서분당IC) 15, 경부고속도로(신갈JC, 판교JC) 20분 내 접근 가능하여 사통팔달 이동이 용이하다.

 

■ 수지택지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신규단지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지하 3~지상 20, 6개동의 총 52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63㎡타입이 거실+2, 전용 75~84㎡타입이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있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부 실에는 3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는 2.7m의 더욱 개방감을 극대화한 층고설계로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단지들에서 보기 드문 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쾌적한 단지 조성도 눈에 띈다.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 극대화는 물론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운동공간을 비롯 다양한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며 “여기에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에 따른 수혜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으며, 524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