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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꿈을 향한 도전 ‘나도 실버가수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나가수’ 오디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9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19년 바람골 카페&청춘난로 () 콘서트 나도 가수다오디션 본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19년 여름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카페와 겨울시즌 진행되는 청춘난로 등의 () 콘서트에서 가수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디션은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명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5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실용음악과 교수, 작곡가, 현직가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2명의 어르신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가수들은 5월부터 바람골 카페 ()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지금까지 해오던 나도 가수다오디션보다 더 큰 무대에,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3층 대강당에서 예선을 진행했으며 예선엔 56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해 준비한 노래의 1절을 부르며 본인의 끼와 재능을 선보인바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