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27일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성철) 주최로 ‘제1회 강남대학교 가족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전병찬 부총장과 이성철 산학협력단장, 강현우 기획처장, 이동주 대외교류센터장,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개 및 주요 사업안내, 산학협력중점교원 및 가족기업 소개와 함께 취·창업지원센터와의 가족기업 협력방안,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병찬 부총장은 “강남대학교는 지역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학교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500여 가족기업이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기술 및 신제품, 서비스 등 기술개발관련 비용지원과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 산학연 협력 R&D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자문, 재직자 직무교육,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대학과 가족기업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협력 사업을 통해 상호호혜 가치를 공동으로 창출하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