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송전초등학교(교장 가재열)는 학부모회와 6학년 학생,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겨울 나눔김장, 김치는 사랑을 싣고’를 실시해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직접 배추김치를 만드는 체험을 했으며 김장을 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만든 김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나눔을 실천했다.
가재열 교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봉사로 지역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는 따뜻한 송전초등학교가 됐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