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6일 청바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안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보훈체험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올해 2회째 청소년들의 보훈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 소개 및 일일 보훈공무원 임명장 수여, 보훈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보훈체험활동 시간에는 현직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국가유공자 제도안내를 실시해보는 등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주 지청장은“학생들이 일일 명예보훈공무원을 체험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