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신봉파출소가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경렬 경기남부지방청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장,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봉파출소는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이마트 수지점 앞에 새롭게 개소한다.
이전 상현지구대에서 담당하던 신봉·성복동 주민 약 8만 명에게 더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민 초대 신봉파출소장은 “주민의 곁에 더 다가가기 위해 신봉파출소가 신설된 만큼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