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달 28일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올반(수지구 포은대로 소재)에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신규로 지정된 올반 죽전점을 포함해 CGV죽전점, 마드리드 등 5개 업소가 포함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올반 죽전점은 최근 3년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등 분야에서 위반사실이 없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곳으로 평가됐으며 기존 우수업소로 선정된 4개 대상은 우수업소 지정 후 2년동안 화재와 위법사항이 없어 재심사를 통해 갱신대상으로 포함됐다.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되면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화재배상책임보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