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 제2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6일 취임했다.
박 지청장은 용인현충탑을 참배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고 폭염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이 있는지 면밀히 살피도록 지시했다.
박용주 신임지청장은 1994년 국가보훈처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2013년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 인재개발팀장, 2014년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 2015년 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장, 2018년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준비단,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단 등을 거쳤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