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선7기 용인시장에 당선됐다. 백 후보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개표율 62.35% 현재 15만 3554표(50.68%)를 득표, 13만 4200표를 얻고 있는 정찬민 자유한국당 후보를 1만 9000표 차로 앞서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날 지방선거 전국 4290만 7715명의 유권자 중 2584만 2758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0.2%로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를 기록했다.
용인지역의 경우 총 49만 1181명이 투표, 61.79%의 투표율을 보였다.
<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