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감학교인 용인백현초등학교(교장 위홍)는 4월13일 학부모회 주최로 중앙현관 앞 화단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열었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이란 버려졌거나 아무도 돌보지 않는 땅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땅을 올바르게 사용하자’란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을 보내며 황량해진 교정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오전 등교시간을 이용해 제라늄,바늘꽃,운간초,카네이션 등 총 220개를 화단에 심었다.
위홍 교장은 “‘너·나·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