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먼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들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짐으로써 실버세대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 복지관 3층 강당에서는 경제·금융 프로그램인 ‘은퇴금융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노후 안정과 소득을 위한 금융지식 및 생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지식들을 전달했다.
내용은 100세 시대에 선배시민들의 재무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함으로써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금융교육까지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