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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세종 고속도로 원삼 IC 설치하라”

원삼면 주민, IC 설치 추진 협의체 ‘출범’

   
처인구 원삼면 지역 주민들이 올 연말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원삼 IC설치 추진을 위한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원삼면 기관·단체 등은 지난 20일 원삼면사무소에서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용인갑)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원삼IC 설치 추진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삼면기관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들이 IC설치를 염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주민들은 결의문에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시 100만 용인시민의 교통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원삼IC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은 “용인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원삼IC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며 “지난해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원삼IC설치를 강력히 요구했고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우근 추진위원장은 “원삼면은 이동·백암 지역을 포함한 지방도 318호선 접속지점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용인시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원삼IC 설치는 반드시 해야 할 주민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