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4월 월례예배, 은혜샘물교회에서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운영위원들

 

[용인신문]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위원장 노승빈, 백석대교수)가 지난 3월 베들레헴교회에 이어 4월 월례배를 은혜샘물교회 (윤만선 담임목사)가 운영하는 샘물학교 심성민홀에서 은혜롭게 마쳤다. 

 

찬양팀 (이정은 부위원장, 정창호위원, 박홍희 반주)의 준비찬양을 시작으로 임대진 부위원장의 사회, 대표기도는 석완식 고문, 성경봉독은 김재훈 부위원장, 특송은 가수 김현정 사모(전 그룹 스페이스 에이 리드보컬), 중보기도는 송정현 부위원장의 인도로 나라와 극동방송과 용인동탄지회, 은혜샘물교회와 샘물학교(샘물배움공동체)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서 한홍근 목사 (극동방송 양육국장)의 극동방송 사역과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안내와 원삼에덴교회 이영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설교하는 윤만석 목사

 

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이면서 샘물학교 이사장은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란 설교제목으로 성경 본문 시편 78편 1절로 11절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다음 세대가 무너진 이유를 보여주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가져다 놓는 배반의 역사를 반복하였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세대는 풍족한 가나안 땅이 안타깝게도 더 신속히 하나님을 떠나서 광야보다 더한 광야가 되고 말았음을 강조했다. 윤 목사는 다음 세대의 출산이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대학을 들어가면서 자신의 신앙을 부모로부터 이어받았음에도 믿음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녀들에게 삶의 가장 중요한 첫 자리, 우선순위가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다음세대 우리 자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와 가나안땅에서 그랬듯이 하나님을 무시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을 역설했다.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믿음의 앞선 세대가 이 믿음의 전수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삶을 살 때 비로소 시작되며, 하나님께서는 이 세대가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하심을 강조했다.

 

은혜샘물교회와 샘물학교(샘물배움공동체)

 

은혜샘물교회를 중심으로 설립된 샘물학교(설립자 박은조 목사, 이사장 윤만선 목사)는 가정, 교회, 학교가 삼위일체가 돼 모든 학문을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가르치면서 성도들의 자녀를 그리스도 예수를 섬기는 제자로 만드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580여명의 학생들은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1만6000여㎡(5000여평)의 탁 트인 대 자연 속에서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일반 교과목을 비롯해 성경과 성경적 세계관을 공부하며 예수 제자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교파를 초월해 건강한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성도의 자녀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이 곳은 은혜샘물교회를 비롯해 주변 60여 교회 성도들의 자녀가 입학해 다니고 있다.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는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운영위원회이다. 30여개의 지도목사님교회, 협력교회와 협력기관이 함께 극동방송 방송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3번, 하반기 3번씩 지도목사님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5월에는 11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김인환 담임목사)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2023년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월례예배 일정 포스터

 

2023년 6번의 예배는 다음과 같다. 3월 9일 베들레헴교회(담임 최광영 목사); 4월 13일 은혜샘물교회(담임 윤만선 목사); 5월 11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담임 김인환 목사); 9월 14일 하나교회(담임 고성준 목사); 10월 5일 포도나무교회(담임 여주봉 목사); 11월 9일 더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 목사) 순으로 각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