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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양보호사의 날,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감사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달 2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제2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요양보호사의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용인지역 약 8000여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날 이희준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경자 용인요양보사협회장, 김영범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용인지회장,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김형수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이경자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요양보호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힐링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시에는 총 670여 곳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약 8000여 명의 요양보호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보호사의 날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요양보호사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2008년 7월 1일)에 맞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