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박용기 교수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중증질환 치료의 전문성과 지역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신경외과 박용기 교수를 초빙, 진료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뇌수술 500례, 척추수술 500례, 고주파시술 700례를 달성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의대 석·박사학위 취득 후 한림대 의대서 정교수, 일본 오사카 시립대와 미국 아칸소주립대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다보스병원에서는 뇌출혈 및 뇌종양 수술, 척추 디스크 수술, 척추 고정술, 고주파 수핵성형술, 어지럼증에 대한 전문진료를 시행한다.
양 이사장은 “응급환자 및 뇌중증환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 교수를 초빙했다”며 “향후 국내 저명 의료진의 추가 영입과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