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박스 오피스, 연도별 TOP 작품 관객은?

2024.01.08 09:24:37

 

용인신문 |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주동하여 일으킨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고 이순신 장군의 조일전쟁(朝日戰爭) 최후의 전투를 다룬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박스 오피스의 원래의 뜻은 매표소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영화를 관람했기에, 의미가 확장되어 어떤 영화의 흥행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 용어로도 쓰이게 되었다. 멀티플랙스 영화관과 매표시스템이 전산화되면서 20세기 말부터는 더 이상 영화표를 매표소에서 파는 경우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박스 오피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연도별 흥행기록 1위의 영화를 보면-

 

<1998년>: 타이타닉 5,921,785명. <1999년>: 쉬리 6,973,394명.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5,923,678명. <2001년>: 친구 8,873,562명. <2002년>: 가문의 영광 5,896,895명. <2003년>: 실미도 11,081,000명.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11,746,135명. <2005년>: 왕의 남자 12,302,831명. <2006년>: 괴물 13,019,991명. <2007년>: D-WAR 8,426,973명. <과속스캔들>: 8,245,523명. <2009년>: 아바타 13,624,328명. <2010년>: 아저씨 6,179,525명. <2011년>: 트랜스포머3 7,785,189명. <2012년>: 도둑들 12,984,701명 <2013년>: 7번방의 선물 12,812,144명. <2014년>: 명량 17,615,919명. <2015년>: 베테랑 13,414,484명. <2016년>: 부산행 11,567,662명.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 14,414,669명.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12,278,010명. <2019년>: 극한직업 16,266,338명. <2020년>: 남산의 부장들 4,750,345명.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551,990명. <2022년>: 범죄도시-2 12,693,415명. <2023년> 서울의 봄/1200만 돌파 현재 집계중. 이상이다.

용인신문 기자 news@yongi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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