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명감독 명배우 열전] 아이슈와리야 라이

2023.11.17 10:13: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용인신문]

아이슈와리야 라이(1973.11.1.~)는 인도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이이슈와리야 라이는 1994년 미스 월드 우승자로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필름페어상 2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할리우드의 대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아이슈와리야 라이를 가리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말했다. 아이슈와리야 라이의 리즈 시절 작품을 보면 그녀의 미모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아이슈와리야 라이는 할리우드 영화에도 여러 편 출연했고 발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단골로 캐스팅되어 20여 년 이상 인도 영화계를 주름잡은 대스타다. 아이슈와리야 라이는 인도 카르나타카주 망갈로르에서 생물학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2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이슈와리야 라이의 남편은 아비쉑 밧찬으로 인도의 유명한 배우다. 인도의 브란젤리나로 불릴 정도로 부부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슈와리야 라이는 1997년 ‘듀오’라는 영화로 배우로 데뷔했다. 1999년 아이슈와리야 라이는 그녀를 인도의 탑스타로 만든 영화 ‘스트레잇 프롬 더 하트’(Hum Dil De Chuke Sanam)에 출연하였다. 2002년 그녀가 출연한 영화 데브다스(Devdas)는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었고 인도 필름페어 10관왕에 오르고, 타임지가 뽑은 ‘100년 동안 가장 좋은 영화 10편’에 선정되었다.

 

이 영화로 아이슈와리야 라이는 4개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인도를 대표하는 <넘사벽>의 여배우’로 위치를 굳혔다. 그녀는 2004년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을 각색한 ‘신부와 편견’의 여주인공 랄리타 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였고 할리우드에서도 통하는 배우가 되었다.

 

아이슈와리야 라이는 녹색의 아름다운 눈동자로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다. 아시아인에게 녹색 눈동자가 나타날 확률이 극히 낮다는 이유를 들어 렌즈를 끼운 것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는데 실제 녹색눈동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였을 당시 오프라 윈프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를 극찬하여 화제였다. 필자는 미녀가 많기로 이름난 나라 출신이지만 아이슈와리야 라이 같은 미인은 보지 못했다. 그녀는 여자인 내가 보아도 경이로울 정도로 정말 아름답다. <프리랜서 = 타티아나>.

타티아나 기자 yong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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